이미향. 사진제공 | 볼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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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19·볼빅)이 미 LPGA 2부 투어 시메트라 클래식에서 역전 우승했다.
이미향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의 레인트리 골프장(파72·639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보기 4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로 대회를 마친 이미향은 조던 하긴스(7언더파 209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1만50000달러를 받은 이미향은 상금 랭킹 4위(3만8천786달러)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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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