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스포츠동아DB
오늘 리즈전 홈경기 출전 가능성 높아
김보경(카디프시티·사진)의 잉글랜드 무대 데뷔가 임박했다.
올 여름 유럽선수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카디프시티에 입단한 김보경은 15일(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악몽과도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새 도전을 시작한 박주영(셀타비고)도 16일 발렌시아 원정에 동행, 데뷔를 노리고 있다. 다만 김보경보다는 출전 확률이 높지 않다. 셀타비고의 파코 에레라 감독은 “선수단에 적응해야 한다”고 출전 전제 조건을 밝힌 바 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트위터 @yoshike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