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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Dream]지하철 4개노선 환승하는 초역세권 “출퇴근 굿∼”

입력 | 2012-09-14 03:00:00

LH공사 ‘마포 펜트라우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 지은 ‘마포 펜트라우스’ 잔여 65채를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분양가는 2009년 말 최초 가격 대비 평균 16%, 최고 2억5000만 원 낮아졌다. 또 분양가의 10%만 내면 계약할 수 있고, 20%를 3개월 안에 내면 입주할 수 있다. 나머지 70%는 2년 간 무이자로 유예해준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계약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펜트라우스의 장점 가운데 하나는 뛰어난 교통 여건이다. 지하철 4개 노선을 환승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에 있다. 지하철 5·6호선과 공항철도가 만나는 공덕역이 걸어서 2분 거리고, 공덕역에는 올해 말 개통될 경의선도 연결된다.

주요 상업지구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여의도역까지 지하철 2정거장, 을지로입구역은 4정거장 거리다. 반경 4∼5km 내에 종로, 신촌, 용산 등이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인근의 마포대교를 이용하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한 출퇴근도 편리하다.

공덕역을 중심으로 롯데캐슬, 트라팰리스, 오벨리스크 등 고급 주상복합타운이 들어서 있고 대형할인마트, 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LH관계자는 “이미 마련된 주거 여건뿐만 아니라 아현뉴타운,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단지 인근에 추진되고 있는 각종 개발계획으로 인한 후광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주민의 편리함을 높이는 동시에 주상복합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한 설계도 눈에 띈다. 지하 2층∼지상 1층에는 주민공동시설(문화센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요가센터, 락커룸, 노인정 등이 들어서 있다. 거실 2면이 개방된 구조여서 실내 환기도 잘 된다.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고 시스템에어컨과 강제환기시스템 전기오븐 비데 월풀욕조(152m²형)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홈페이지(pentraus.co.kr)를 통해 사이버 본보기집을 확인할 수 있으며 분양사무소는 마포 펜트라우스 102동 주민복시시설에 있다. 02-703-7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