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 세차 후 무료 성관계'를 제공하던 세차장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말레이시아 크로니클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수도 쿠알라룸프르 인근 선웨이 멘타이에서 3개월간 세차 손님들에게 불법 '사은 서비스'를 제공한 세차장과 마사지 업소가 하루 전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불법 성매매 단속 과정에서 마사지 업소 손님 5명이 세차장이 발행한 고객 포인트 카드를 여러장 소지한 점에 주목해 두 업소의 관계를 조사했다.
경찰은 마사지 업소에서 베트남 여성 9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18세에서 28세 사이인 이 여성들이 주차장 손님들을 접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