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행사-청소년 방문 많아
금연구역은 삼성역 5번 출구부터 코엑스역(신설 예정)까지 영동대로 인도 부분, 코엑스 광장, 파르나스 호텔 앞 거리 일부 등 836m 구간이다.
서울 강남구는 “코엑스 주변은 각종 국제행사와 전시회, 박람회가 열려 국내외 관광객이 많고,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의 단체방문이 잦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강남구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2번 출구에서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5번 출구까지 강남대로변 934m 구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7월부터 단속하고 있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