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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의 후예’ 원더보이즈, 다큐로 베일벗는다

입력 | 2012-09-10 23:41:02


‘DJ DOC의 후예’로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남성그룹이 베일을 벗는다.

DJ DOC 이하늘이 직접 이름을 지은 원더보이즈(Wonder Boyz)는 10월 데뷔를 앞두고 케이블 음악채널 SBS MTV에서 18일부터 방송하는 ‘타-다! 잇츠 원더보이즈’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원더보이즈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서교동 공연장 V홀에서 열리는 ‘타-다! 잇츠 원더보이즈’ 제작발표회에서 첫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타-다! 잇츠 원더보이즈’는 원더보이즈의 데뷔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마이네임, 비에이피, 타히티에 이어 ‘타-다!’ 시리즈 시즌4의 주인공으로 낙점돼 8월부터 촬영을 진행했다.

원더보이즈 소속사 엔터102 측은 “원더보이즈는 기존의 아이돌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자유분방하고 한층 더 세련된 모습으로 대중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타-다! 잇츠 원더보이즈’ 제작발표회에는 엔터102의 대표 김창렬과 소속 연예인인 한민관, WE, 후레쉬보이즈도 참석해 이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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