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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절망을 딛고 선 가수 김혜정

입력 | 2012-09-07 03:00:00

강연 100℃(KBS1 오후 10시)




1986년 강변가요제에서 ‘바다새’로 동상을 받은 가수 김혜정 씨. 2년 만에 그룹이 해체된 뒤 평범한 엄마로 지내던 그는 첫 아이의 자폐 판정으로 우울증에 시달린다. 이후 아이의 실수로 집에 불이 난다. 3억 원의 빚 때문에 절망에 빠진 그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노래뿐이었다. 그토록 소망하던 무대에 생계를 위해 다시 서게 된 그가 인생의 아이러니를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