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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추석 전통시장 상품권 1300억어치 쏜다

입력 | 2012-09-05 03:00:00

직원 1인당 50만원씩 지급




삼성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계열사들이 임직원과 일부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1인당 50만 원어치의 온누리상품권을 나눠줄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1100여 개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전용 상품권으로 2009년 7월 도입됐다.

삼성 계열사들이 구매할 상품권 총액은 약 1300억 원어치다. 지난해 1인당 20만 원, 총 490억 원어치의 상품권을 나눠준 것과 비교하면 2.5배가 넘는 규모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