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결혼 발표, “오는 10월 결혼식… 이미 작년 3월 득남”

지난 4월 방송된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리치

‘리치 결혼 발표’

이글파이브 출신 가수 리치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3일 스포츠한국은 “리치가 오는 10월 두 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리치는 앞서 지난 4월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위대한 유산’에 깜짝 출연해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9월에 결혼한다”며 예비 신부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마땅한 장소가 없어 9월이 아닌 10월로 날짜를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enews24에 따르면 리치의 예비 신부는 이미 지난 3월 득남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치 결혼 축하합니다”, “리치 결혼 전에 벌써 아기가? 대박이다”, “리치 결혼도 했으니 빨리 음반 발표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치는 지난 1998년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 이후 솔로로 전향해 ‘사랑해 이 말 밖엔’ 등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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