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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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경찰관 1계급 특진’
부산경찰청은 지난달 31일 도주하는 차량에 매달린 위험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마약수배자를 검거한 연제경찰서 교통안전계 김현철 경장을 1계급 특진 임용했다.
경찰은 특진배경에 대해 “김 경장의 투철한 경찰정신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경찰관들의 사기를 높였을 뿐 아니라 평소 직업에 대한 사명감이 투철하고 성실한 업무태도로 주변의 본보기가 돼 온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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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 장면은 인근에 있던 한 택시의 블랙박스에 찍혀 유튜브 등 각종 SNS와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알려지게 됐다.
이후 김 경장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이하드 경찰관’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성한 부산경찰청장은 특진임용식에서 “생명을 위협받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정의롭게 맞서 범인을 검거한 자랑스러운 경찰관”이라며 김 경장을 격려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이하드 경찰관 1계급 특진 축하드립니다”, “다이하드 경찰관 1계급 특진 자랑스럽습니다”, “다이하드 경찰관 1계급 특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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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부산 다이하드 경찰 “마약범 차량에 매달려 검거”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