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여자 체조 국가대표 손연재(18·세종고) 선수가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재로 꼽혔다.
28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390명)를 대상으로 런던올림픽 출전 선수 중 신입사원으로 채용하고 싶은 인재를 조사한 결과 손연재(15.4%)가 1위를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재혁은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여러 차례 수술을 받고도 대회에 참가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 투지가 인사담당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밖에 송대남(8.7%), 장미란(8.2%), 김현우(7.4%), 기성용(5.1%), 김지연(4.1%), 구자철(3.1%) 등이 순위에 포함됐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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