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비닐 핫팬츠 입고 방송…왜?
이지혜 ‘로켓파워’ 라이브무대 마치고 수줍어 ‘후다닥’ 도망
이지혜가 9개월 만에 ‘로켓파워’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손바닥tv ‘이지혜의 시크릿’에서 이지혜는 비닐 핫팬츠 차림으로 오프닝을 진행했다. 어깨가 드러나는 섹시한 차림이었다.
이지혜의 섹시하면서 귀여운 무대에 네티즌들은 “이지혜의 로켓파워를 실제로 보다니” “파닥파닥 닭춤인줄 알았다” “이지혜 약속 잘 지킨다 짱이다”고 호평을 내왔다.
그러나 이지혜는 무대를 마치고 도망치듯 무대에서 내려갔다. 그는 “너무 하기 싫어 방송 끝나고 행사도 안 뛰었던 곡이다”며 “웬만하면 히트시키는 작곡가가 만든 곡인데 왜 안 떴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손바닥tv는 세계최초 소셜방송으로 스마트기기 및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최근 발표된 2.0 앱을 통해 생방송중 시청자의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사진제공ㅣ손바닥tv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