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첫 인상은 3초 안에 결정 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러한 첫 인상은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끊임없이 스스로의 이미지를 개선해 나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연예인들의 이미지 변신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이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데 최근 여러 연예인들이 양악수술 사실을 고백하며 자신의 억센 이미지 때문에 오는 획일적인 배역이나 오해에 대해 털어놓기 시작했다. 때문에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수술은 꾸준히 화두로 자리잡음과 동시에 일반인들에게 또 다른 오해를 심어주고 있다.
▶ 제대로 맞지 않는 부정교합의 턱 교정에는 양악 수술이 필요해
흔히 일반인들이 접한 연예인들의 양악수술 결과를 보면 상상 그 이상으로 예쁘고 멋진 인상으로 탈바꿈 하였다. 그래서 막연히 예뻐지는 미용수술로 오해하는 경향이 있는데 양악 수술은 의학적으로 위아래 턱뼈를 바로잡는 턱 교정 수술법이다. 턱을 이동시켜 얼굴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에 목적이 있는 수술로서 돌출 입이나 심각한 주걱턱, 긴얼굴 증후군 환자들에게 적용되는 치료의 한 방법인 것이다.
에필성형외과의 김찬우 원장은 “양악수술 시 상악과 하악의 위치를 이동시키면 치아의 교합이 틀어질 수밖에 없고 이미 돌출 된 하악을 따라 치아도 같이 나온 경우가 많아 필수적으로 치아교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단 긴얼굴 축소수술등 자기 치아 교합이 맞는 분은 무교정 양악술이 가능하다”고 하며 턱 교정 수술은 턱 관절뿐만 아니라 치아교합 상태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을 이어 나갔다.
또, 양악수술이 미용적인 성격을 보이는 것은 이러한 턱의 기능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환자 대부분이 미용적인 콤플렉스를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단지 미용적인 부분에만 목적을 두고 양악수술을 시행한다면 부작용이나 수술의 불만족이 따라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부정교합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턱 관절과 치아의 교합을 이해하는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며 치과 전문의와의 협진 시스템을 갖춘 전문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 될 것이다.
또 하나의 큰 오해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양악수술과 안면윤곽 수술이 같은 수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두 수술은 전혀 다른 수술로 안면윤곽 수술은 이름 그대로 얼굴의 윤곽을 형성하는 안면 골격의 형태를 바꾸는 수술인 사각턱 축소술이나 광대 축소술이 이에 해당한다.
턱뼈의 경우에도 안면윤곽수술에서는 아래턱뼈인 하악의 윤곽은 변형이 가능하지만 치아를 포함한 상악이나 하악의 위치를 이동시킬 수는 없다. 양악 수술이 원하는 위치나 제자리에 턱뼈를 잘라 가져다 놓음과 동시에 틀어진 치아 교합을 교정하는 수술이라면 안면윤곽수술은 튀어나온 광대뼈나 턱 끝을 깎아 얼굴형을 다듬는 수술인 것이다.
남녀를 불문하고 외적인 만족에 대한 열망은 끊이지 않고 있다.
김찬우 원장은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수술은 서로 다른 수술이지만 모두 정밀하고 세심한 수술로 난이도 높은 수술에 해당하므로 안정성과 기능성의 효과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수술시스템과 기술을 가진 전문의를 찾아 자신의 얼굴에 맞는 수술을 받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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