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람.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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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심경 고백’ 오심으로 인해 눈물을 지었던 여자 펜싱의 신아람(26)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심경 고백을 했다.
신아람은 지난 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힘든 시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무엇으로도 갚을 수 없는 고마운 마음들로 이겨내고 있다”며 “감사해요 정말정말”이라고 팬들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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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억울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채 나선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패해 개인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는 결승전에 진출해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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