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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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2012 런던올림픽 체조 도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20)이 5억 원에 이르는 후원금을 받게 됐다.
양학선에게 거액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한 곳은 다름 아닌 LG그룹. LG는 구본무 회장의 뜻에 따라 양학선에게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양학선이 어려운 환경을 잊고 오로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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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SM그룹이 현재 광주 남구 월산동에 신축 중인 우방 아이유쉘 35평형 아파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체육회가 책정한 금메달 포상금 6000만원과 매월 연금 100만원, 군 면제 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 정동화 대한체조협회장(현 포스코건설 부회장)으로부터 1억 원의 포상금도 받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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