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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황연주 한송이 맹활약…36년만에 올림픽 4강 쾌거
‘런던 꽃사슴’ 황연주의 미모가 화제다.
한국 여자배구팀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얼스코트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강적 이탈리아를 3-1(18-25, 25-21, 25-20, 25-18)로 꺾고 36년만에 올림픽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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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황연주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이날 라이트 공격수로 나선 황연주는 9득점에 블로킹 2개를 기록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황연주는 주로 원 포인트 서버로 교체 출전하는 등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전에서는 중요한 고비때마다 후위공격과 블로킹으로 알토란 같은 점수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황연주의 미모는 이미 국내 배구팬들 사이에서는 정평이 나 있다. 황연주는 국내 V리그에서 3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팬들은 황연주의 외모가 보호 본능을 자극한다며 ‘꽃사슴’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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