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아나운서(사진= 방송 캡처)
올림픽 특집 방송 중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속옷이 비치는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던 올림픽 특집 방송’ 진행을 맡은 김민지 아나운서는 남자 체조 도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 선수의 프로필을 소개했다.
이날 김 아나운서는 노출이 전혀 없는 분홍색 블라우스에 흰색 바지 차림이었다. 그러나 스크린을 향해 몸을 돌리는 순간 조명으로 인해 바지 안 속옷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게 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민지 아나운서 속옷 노출 민망하겠다”, “김민지 아나운서 바지 소재가 너무 얇았던 것 같다”, “방송 보다가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별것도 아닌데 호들갑은!”, “X 눈엔 X만 보인다더니” 등 노출로 몰아가는 여론을 비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