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메시지 공개(출처= 구혜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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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아버지 문자’
배우 구혜선이 아버지와 주고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벽에 아버지랑 주고 받은 문자를 다시 읽어보다 너무 재밌어서 공개해 봅니다. 딸이 학교에서 1등 했다는데 남 일처럼 말씀하시는 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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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버지는 “수고했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이라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구혜선은 “아빠 필요한 거 있으면 말해. 내가 일등 했으니까 일요일에 맛있는 거 사줄게. 일요일에 와”라고 다시 메시지를 보냈다.
그럼에도 구혜선의 아버지는 다시 “알았네”라는 짤막한 답을 해 보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구혜선 아버지 문자 웃기다”, “구혜선 아버지 문자 대박이다~”, “구혜선 아버지 문자 짱이다! 아버지는 요즘 대세 시크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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