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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회장 아들 선호씨 방학맞아 한달간 경영수업중

입력 | 2012-08-02 03:00:00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외아들 선호 씨(22)가 방학을 맞아 CJ제일제당에서 한 달가량 직무체험을 하고 있다. 사실상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CJ그룹에 따르면 선호 씨는 지난달 초부터 CJ제일제당의 각 부서를 돌며 업무를 배우고 있다. 미국 컬럼비아대 4학년인 그가 방학을 이용해 CJ그룹에서 업무를 배우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한편 이 회장의 장녀 경후 씨(27)는 올해 초 CJ그룹에 대리로 입사한 뒤 CJ에듀케이션즈에서 교육 애플리케이션 개발 업무를 맡고 있다. 경후 씨는 2008년 컬럼비아대를 졸업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