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컵 배드민턴가족대회 4∼5일 개최
전국 배드민턴 가족동호인 30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윌슨컵 제30회 전국배드민턴가족축제대회(사진)가 4∼5일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열린다. 부부, 부자, 부녀, 모자, 모녀, 자매, 형제조 등 가족이 한 팀을 이루어 출전할 수 있다. 전국배드민턴연합회는 매년 8월 전국의 유명 피서지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1000여 팀이 출전한다. 8세의 최연소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나섰다. 전국배드민턴연합회 관계자는 “매년 대회를 기다리다가 일부러 휴가를 내 참가하는 가족이 늘고 있다. 손주부터 어르신까지 3∼4대가 함께 출전해 서로 응원하는 모습은 지켜보는 사람들마저 흐뭇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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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후반기 선수등급 확정
7월26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2012년도 후반기 경정선수 등급을 발표했다. 등급심사 대상인원은 157명이며 2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의 성적을 바탕으로 평균착순점, 연대율, 평균사고점, 출주회수를 기준으로 등급을 산정했다. 변경된 등급은 1일 제25회차 경주부터 적용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