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국 여자 아나운서의 스트립쇼'라는 제목으로 확산되고 있는 동영상의 실체는 국내 인터넷 방송의 BJ로 밝혀졌다고 아시아경제가 27일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중국 매체 온바오는 이 같은 동영상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는 영상 속 주인공 이름이 '박니마'이며 서울예술대학을 다니고 있다는 인물 정보까지 올라와 논란을 더욱 확산시켰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중국 시나닷컴은 이 동영상이 25일 동영상 사이트 '쿠6'에 게재됐다가 웨이보를 통해 확산됐다고 추적 보도했다. 이 여성은 빼어난 미모와 몸매로 인기를 끌며 회원 1000명이 가입한 팬클럽까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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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