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20일 오후 11시)
제작진은 도축장과 도매상에서 병든 돼지들이 통돼지 업자의 수거차에 실려 도축장으로 옮겨지는 현장을 포착했다. 다리에 혹이 나거나 탈장이 생겨 걷기조차 힘든 돼지들이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가진 업자를 거쳐 비싼 통돼지 바비큐로 팔리고 있었다.
해동되고 있는 돼지의 귀에서는 파리 알이 발견됐고, 냉동고에서 오래 묵은 냄새를 없애기 위해 ‘비식용 목초액’이 사용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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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