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부개동 부평문화사랑방… 다음달 작품 4편 ‘문화 할인’
다음 달 3일 오후 7시 반 갈산2동 문화사랑방에서는 ‘고재경 마임콘서트’가 펼쳐진다. 마이미스트 고재경 씨가 일상에서 겪어 봤을 법한 황당한 일과 소박한 꿈을 꾸는 인형을 소재로 코믹 마임을 선보인다.
다음 달 8, 17일 오후 7시 반에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지정 마술사의 공연,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연주가 이어진다. 다음 달 23일부터 9월 8일까지는 극단 세헤라자데가 연극 ‘숨은 얼굴 찾기’를 공연한다. 관람료는 일반 1만5000원, 학생 8000원. 23일에 한해 전석 3000원으로 할인해준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