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철.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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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세 연하 승무원과 열애
4년 넘게 교제중…양가 모두 인정
“어른스러운 친구…위기 한번 없어”
“4년 간 위기 한 번 없이 잘 지내온 착한 여자친구다.”
배우 박정철(36·사진)이 4년 넘게 사귄 8세 연하 연인과 내년 상반기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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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상견례는 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양가 모두 잘 알고 있는 사실. 박정철은 “사귄 지 오래돼 양가 어른들이 잘 알고 있고, 우리의 만남을 축하해 주신다”고 설명했다.
박정철의 여자친구는 8세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 그는 “결혼을 하고 나서도 여자친구의 직업은 존중하고 싶다”며 “최대한 자신의 일에 집중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2008년 박정철이 케이블채널 tvN ‘쩐의 전쟁-더 오리지날’에 출연할 당시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4년 넘게 변함없는 사랑을 지켜왔다. “오랜 기간 만나 오면서 위기 한 번 겪지 않았고, 나보다 어린 나이에도 어른스러운 친구다”며 연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KBS 1TV 대하사극 ‘광개토태왕’의 촬영을 마친 박정철은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2’ 합류를 앞두고 있다. 19일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출국을 앞둔 그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두렵기보다는 여자친구를 오랫동안 못 보는 게 더 아쉽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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