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대담한 인터뷰’ 출연… 박근혜 겨냥 “낡은 정치” 포문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에 대해서도 “(박 전 위원장이) 국회의원으로서의 대원칙인 본회의 참석도 안 하고 어디에 계셨는지 묻고 싶다. 의원들과 소통도 전혀 없었다. 당의 중심인 박 전 위원장은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대선 출마가 ‘경선 불쏘시개’라는 지적에 대해선 “불쏘시개가 없으면 밥을 지을 수 없다. 불쏘시개도 소중한 역할”이라면서도 “국민들은 어느 일꾼에게 밥을 먹여서 일을 잘하도록 할 수 있을까 결정하고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과의 인터뷰는 15일 오전 8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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