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김준호. 사진 | KBS 2TV ‘남자의 자격’ 방송캡처,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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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새 멤버 김준호에게 파격 제안’
개그맨 김준호와 배우 주상욱이 새로운 멤버로 투입된 KBS 2TV ‘남자의 자격’ 첫 촬영은 맏형 이경규가 직접 새 맴버를 데리러 가는 것으로 시작됐다.
첫 번째 손님으로 차에 오른 김준호는 “공중파 리얼 예능 첫 도전이라 떨린다”라면서도 “무식한 쪽은 자신 있다. 새로운 큰 웃음을 담당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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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경규는 환영의 뜻을 밝히며 “앞으로 몸관리는 물론 스케줄 관리도 잘해야 한다”라고 조언 하는 듯하더니, 이어 “이제 ‘남격’에 들어왔으니 ‘해피투게더’는 그만 두어라”는 엉뚱한 제안을 해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이경규의 제안 때문인지 김준호는 한 제작진에게 “해피투게더’ 의 유재석을 따라 ‘유라인’을 타야할 지, ‘남자의 자격’의 ‘규라인’을 타야 할 지 고민”이라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새로워진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은 7월 15일 저녁 5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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