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냐 관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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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냐 이빨 위력에 포상금까지…’
식인 물고기로 알려진 피라냐의 이빨 위력에 정부에서 포상금까지 내걸며 적극적으로 포획에 나섰다.
중국신문망은 지난 10일 “류저우시 정부가 시민들의 피라냐 포획을 독려하기 위해 1마리당 1000위안(약 18만 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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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 않은 포상금에 자극받은 어민들은 피라냐가 발견됐던 류지앙 부근에 모여 포획에 나섰다. 심지어 10일에는 낚시 애호가들까지 모여 돼지고기 등을 미끼로 피라냐 포획에 여념이 없었다.
이에 부작용 또한 나타나고 있다. 류지앙 부근에 10kg이 넘는 각종 물고기가 쌓여 있었는데 이 중 절반은 쏘가리였던 것.
결국 류저우시 수산목축수의국 웨이융원 국장은 “대대적인 포획 작전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피라냐를 잡았다는 어민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라냐 이빨 위력 대단하다”, “피라냐 이빨 위력 어떻길래? 궁금하다”, “피라냐 이빨 위력? 괴물 버섯 발견보다 신기하다. 돈도 많이 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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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