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송지효 몸무게 공개’
배우 송지효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몸무게가 밝혀지고 말았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환진 PD와 몸무게를 합산한 후 1kg을 늘려서 오라는 미션을 받게 됐다.
그런데 PD의 몸무게가 100kg이라고 공개되며 송지효 몸무게가 약 53kg이라는 사실이 자연스럽게 밝혀지게 됐다. 특히 이는 프로필 상 몸무게 46kg과 약 7kg의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결국 그녀는 “53.5kg!” 라고 말하는 ‘런닝맨’ 남성 멤버들 사이에서 뾰로통한 표정으로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송지효 몸무게 공개 깜짝 놀랐다”, “송지효 몸무게 공개한 것이 53kg? 생각보다 많이 나간다”, “송지효 몸무게 공개 별로~ 168cm에 53kg면 엄청 마른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효의 몸무게 공개에 같은 소속사 JYJ 김재중은 자신의 트위터에 “가방 무게만 4kg였다”고 옹호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