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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건강기획인터뷰] 연수구산부인과 주치의 임재윤, 김경선, 이희정 원장을 만나다·

입력 | 2012-07-06 10:18:09



 
우리나라 여성의 59.5%는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받지 않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이는 신체 노출에 대한 부담과 사회적인 선입견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거나 조기 발견으로 완치할 수 있는 다양한 여성 질환의 치료가 늦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야만 하는 병원인 산부인과!
부인과 진료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바르고 빠른 검진을 위해 연수구 청학동에 위치한 미래제일산부인과를 찾아 부인과 진료에 한발 더 다가가보기로 하자.
 
▶ 여성 질환 부끄럽다고 숨길 수 없는 이유, 방치하면 수술 불가피한 암으로 이어져
 
여성은 초경이 시작되면서부터 여성호르몬이 본격적으로 분비되어 자궁 내막이 증식되고 발육된다. 이후 2~30대에 안정기를 찾고 임신과 출산을 겪은 뒤 나이가 들며 폐경에 이르기까지 각종 여성 질환에 시달리게 되는데, 건강한 자궁이 병이 들게 되면 지속적으로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고 난소질환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최근에는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과 같은 부인암의 발병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로 가임기 여성들에게 불임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미래제일산부인과의 김경선 원장은 여성 질환을 숨기는 것에 대해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공개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병원을 멀리하는 이유일 것이다” 라고 하며 “여성 질환을 부끄러움으로 숨기다 보면 만성질환이 되기에 병이 중증화, 만성화되기 전 거리낌 없이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제일산부인과에서는 방광염, 요실금 치료와 더불어 각종 부인과 암이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 복강경 수술을 통해 절개 없이 수술과 회복을 돕고 있으며 임재윤 원장은 “자궁과 난소에 생기는 진단은 골반진찰과 초음파, 혈액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주로 자궁질환이 발병하게 된 자궁과 난소는 기능적인 저하가 오게 되어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 결혼을 앞두거나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이라면 적극적으로 자궁건강을 회복하고 질환의 발병을 막기 위한 치료와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 임신만큼 중요한 출산 후 관리.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한 산후조리 필요
 
대부분의 여성들,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산부인과에서 여의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이희정 원장은 미혼여성은 물론 산모들의 부인과 진료와 동시에 산모들과 10달 동안 평균 15회 가량의 만남을 통해 산모들의 상태를 살피고 분만까지 책임지고 있어 여의사를 찾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출산 후 산모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산후조리를 위해 조리원을 함께 운영하며 산모와 아기의 건강관리까지 힘쓰고 있다. 산후조리 기간 동안 제대로 조리하지 못하면 출산 후유증으로 오랜 기간 고생하게 되므로 임신기간 동안 태아를 위해 변화한 몸에 대해 각별히 주의하며 올바른 산후조리를 해야만 한다. 또, 당장은 아프거나 후유증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출산 후유증은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나타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1:1산모관리와 함께 모유수유부터 유방마사지까지 도와주며 산모들의 어려움을 최소화 시키고, 요가실과 피부 마사지실의 운영으로 미용적인 걱정까지 한 번에 해결해 주고 있다. 더불어 병원에서 운영하는 만큼 기본적인 프로그램 외에도 산모들의 회복 정도와 상태에 따른 맞춤 조리가 가능하다는 것 역시 큰 장점이다. 
 

여성에게 자궁은 제 2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다. 자궁질환이 지속되면 피부트러블과 허리통증, 불임을 초래하는 것처럼 여성 건강의 척도가 때문이다. 따라서 여성들이 자궁의 건강과 여성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자 권리이다. 예로부터 여자는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특별히 이상이 없는 경우라도 1년에 한 두 번씩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인터뷰자문의료진] 연수구 청학동 산부인과 임재윤,김경선,이희정원장
 
인터뷰 기획: PR데스크 전략기획부 작가팀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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