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나운서.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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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전 감독과 올림픽 축구 중계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해온 김성주 아나운서가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6년 만에 2012 런던 올림픽을 위해 MBC로 돌아온다.
프리랜서가 방송사 올림픽 중계 캐스터로 발탁됐다는 세간의 곱지 않은 시선도 있지만 김성주는 자신의 실리보다는 시청자를 위해 제의를 받아들였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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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는 특히 허정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함께 축구 중계를 맡는다. 그는 독일 월드컵에서 호흡을 맞췄던 차범근 SBS 해설위원과 펼치게 될 맞대결에 대해 “부담스럽지만 프리랜서 아나운서는 시청률로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