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김무열 판자촌 집 공개’
배우 김무열이 2009년까지 살던 판자촌 집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생계곤란으로 군 면제 판정을 받아 논란에 휩싸인 김무열의 소식을 전했다.
또한 김무열 가족의 지인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김무열 가족이) 2003년 봄에 이사 와서 2009년까지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동네 주민들은 “월세로 살았다. 이 동네 보증금은 비싸 봐야 100만 원이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무열은 3년 전까지 이곳에서 건강이 좋지 않았던 아버지와 함께 산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무열 판자촌 집 공개 안타깝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사생활을 저렇게까지 공개해야 하느냐”, “김무열 판자촌 집 공개? 진짜 이제야 믿겠냐!”, “김무열 판자촌 집 공개, 본인은 지금 많이 힘들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2007년 5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5회에 걸쳐 실제로 응시하지도 않은 공무원 시험 등의 사유로 병역을 수차례 연기해 왔다”고 밝혀 논란이 일은 바 있다.
하지만 이후 김무열의 소속사 대표는 “집에 빚이 많아 억대 수입을 올릴 당시에도 힘들었다. 유일하게 경제활동을 하는 무열은 군대를 갈 수 없었다”며 장문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 김무열 소속대표 해명, “신용카드도 겨우 만들어…” 기사 보러가기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