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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들은 내 물주!'
‘화성인 바이러스’에 이번에는 누나빈대남이 등장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정은수씨의 모토는 '누나들은 내 물주'. 말하자면 '누나빈대남', '누나 등골 브레이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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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는 누나들의 펫이다. 데이트 비용은 당연히 누나들이 부담한다. 또 나는 누나들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양다리는 기본, 최대 6다리까지 걸쳐놔야 마음이 편하다”라고 덧붙였다.
세 명의 MC들은 특히 화보집을 연상시키는 수많은 누나들의 연락처를 보고 깜짝 놀랐다는 후문. 그는 “때와 장소에 따라 그룹별로 누나들을 관리한다. 배고프거나 쇼핑하고 싶을 때 부르는 물주형, 술 먹고 춤추고 싶을 때 부르는 유흥형, 밀당 중인 연애형 누나들도 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