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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선수, 서울대 박사 도전한다

입력 | 2012-06-22 15:48:00


박지성 선수(31)가 서울대 박사과정에 도전장을 내기로 했다고 매일경제가 22일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박지성은 이달 초부터 최근까지 두 차례 강준호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를 만나 이 대학 박사과정 입학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지성이 입학하려는 학과는 강 교수가 주관하는 이 대학 체육교육과 글로벌스포츠매니지먼트 전공이다.

박지성 선수의 아버지 박성종 씨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석사과정 때 학업에 전념하지 못해 지성이가 많이 아쉬워했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6월부로 맨유와 계약이 종료되는 박지성은 재계약 여부에 따라 이르면 내년 하반기 서울대 대학원 전기모집에 응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