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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파이낸셜, 남녀하키대표팀 후원 계약

입력 | 2012-06-21 07:00:00

20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 파크텔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대한하키협회와 러시앤캐시(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주))의 국가대표팀 공식후원 조인식에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문표 대한하키협회 회장, 김윤동 남자국가대표팀 감독, 임흥신 여자대표팀 감독, 최윤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주) 회장-이상 왼쪽부터) 올림픽파크텔ㅣ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


국내 최대 소비자금융그룹인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남녀하키대표팀을 후원한다. 대한하키협회와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2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공식후원계약(사진)을 체결했다. 후원기간은 2년이고, 다음 올림픽이 개최되는 2016년까지 2년 더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

대한하키협회 홍문표 회장은 “비인기종목인 하키 발전을 위해 후원을 결정해준 아프로파이내셜그룹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런던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 최윤 회장은 “하키가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종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하키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대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트위터@gtyong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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