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솔규.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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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종별배드민턴 男 단식·복식 우승
여고부 김효민도 2관왕 스타탄생 예고
‘배드민턴 샛별’ 최솔규(서울체고·사진)가 2관왕에 올랐다.
최솔규는 18일 충북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복식 결승전에서 창동준(서울체고)과 호흡을 맞춰 김승소-박세웅(진광조) 조를 세트스코어 2-1(21-8, 12-21, 21-16)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솔규는 이날 열린 남자고등부 단식 결승전에서도 장현석(광명북고)을 세트스코어 2-0(21-13, 21-8)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단식 2연패의 기쁨도 함께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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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자고등부에서도 대회 2관왕이 탄생했다. 김효민은 여고부 단식 결승전에서 박소영(이상 범서고)을 세트스코어 2-1(19-21, 21-14, 21-10)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고, 윤민주와 짝을 맞춘 여고부 복식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트위터@setupman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