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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친절한 ‘외국어 도우미’

입력 | 2012-06-12 03:00:00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9명이 찾는다는 서울 명동에 가면 한류 열풍으로 부쩍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상점과 식당들이 입구에 내건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쓰인 안내판이 눈에 띈다. 외국인 관광객이 궁금해하는 것을 친절하게 안내하며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 외국어 도우미는 서울 명동을 상징하는 마스코트 같은 존재다.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