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채널A 보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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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한국인 헬기 실종’
페루에서 한국인 8명이 탄 헬기가 실종돼 수색 중이라고 전해져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페루 한국 대사관은 “한국인 8명 등 승객 14명이 탑승한 헬기가 실종돼 현지 경찰 등이 수색에 나섰다”고 지난 7일(현지시각)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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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탑승객 8명은 페루 정부가 건설을 추진 중인 남부 마수코 지역 수력발전소 후보지 현장 시찰을 위해 페루를 방문한 삼성물산과 수자원공사 등 한국기업 관계자들로 알려졌다.
페루 현지 군과 경찰 등 인명구조팀이 구조에 나섰으나 지형이 험하고 기상상태마저 좋지 않아 실종 헬기 수색이나 탑승자 생사 확인이 힘든 상황이다.
‘페루 한국인 헬기 실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발 무사하게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실종자 가족들 얼마나 걱정이 심할까요. 저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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