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지하철 야동남 “이어폰없이 성인물 감상”

▲동영상=지하철 야동남 “이어폰없이 성인물 감상”

지하철 1호선에서 야동(야한 동영상)을 보고 있는 한 중년 남성이 촬영된 동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는 ‘지하철 야동남’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1호선 지하철 좌석에 앉아 야동을 보고 있던 남성을 옆에 있던 다른 승객이 찍은 것이다.

논란의 주인공인 중년 남성은 주변 시선을 의식한 듯 두 손으로 화면을 살짝 가리고 ‘야동’을 보고 있지만 되돌려보기, 확대보기 등을 하며 동영상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동영상을 공개한 누리꾼은 “6월 4일 6시경 1호선 지하철에서 좌우에 승객들이 밀집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어폰 등을 쓰지 않고 소리를 높여 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주변에 여성분들은 불쾌함에 극에 달했고 20여분간 야동소리는 멈추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동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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