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하의실종 패션에 이은 ‘OO패션’ 올여름은...여름이 시작됐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더위를 덜어줄 시원한 여름 패션이 거리를 뒤덮고 있다. 지난해 상의로 하의를 덮는 이른바 ‘하의실종’ 패션이 핫 이슈가 된데 이어 올해는 어떤 패션이 유행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여름에는 눈이 부실만큼 화려한 원색이나 형광색 계열의 옷들이 유행을 탈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예전에는 연예인들이나 입는 옷이라고 여기던 형광색 의상도 거리와 매장에서쉽게 볼 수 있다. 소녀시대 등 원색 의상을 주로 입는 걸 그룹들이 그 어느 해보다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이 같은 현상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남성들의 옷차림에도 큰 변화가 일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사무실 냉방 온도를 높여 전력을 아끼자는 차원에서 일명 ‘쿨비즈룩’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영어 단어 쿨(Cool)과 비즈니스(Business)의 합성어로 정장대신 반바지, 반소매, 노타이 차림으로 출근하는것을 말한다. 이는 지난해 일본 원전사고와 국내 대규모 정전사태로 전력 절감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관공서나 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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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팀 박태근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