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 주전세터 한선수(27)가 ‘품절남’이 됐다.
한선수는 27일 오후 12시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 그레이스홀에서 일반인 여자친구 성 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선수와 결혼한 성 모씨는 음악과 작곡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한다.
그동안 결혼이나 여자친구에 대해 특별한 언급이 없었던 한선수는 지난달 지인들에게 결혼소식을 알렸고 한 달 만에 새신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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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수는 결혼식이 끝나자 마자 신혼여행 대신 대표팀에 합류한다. 30일 열리는 2012 런던올림픽 세계예선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연기자 박수진과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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