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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포토] 은퇴한 이종범 ‘투수는 어려워~’

입력 | 2012-05-26 17:30:38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26일 오후 광주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전에 시구를 한 후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이종범은 지난 3월31일 시즌 개막을 1주일 앞두고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광주 |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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