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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남, 3번째로 고향 팀 KIA로

입력 | 2012-05-23 03:00:00


‘풍운아’ 최향남(41)이 생애 3번째로 고향 팀 KIA 유니폼을 입는다. 지난해 롯데에서 방출된 후 메이저리그 입성을 타진해왔던 최향남은 21일 광주구장에서 선동열 KIA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그는 선 감독으로부터 합격 판정을 받아 다음 주 2군에 합류할 예정이다. 최향남은 2006년 버펄로(클리블랜드 산하 트리플A)와 2009년 앨버커키(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으나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