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을 준비하는 리듬체조 간판 손연재(18·세종고)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월드컵 대회에서 처음으로 전 종목 결선에 올랐다.
손연재는 19일(현지시간) 타슈켄트 유니버설 스포츠 팰리스에서 열린 2012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 대회에서 리본(28.250점)과 곤봉(28.350점) 종목의 예선을 통과했다.
전날 열린 후프(28.050점)와 볼(28.250점) 예선도 무난하게 통과한 손연재는 한국시간으로 20일 밤 각 종목에서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 연기를 펼쳐 메달 획득을 노린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