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오레곤주립대학
광고 로드중
‘고대 흡혈 벌레 발견’
“내몽고에서 수천만 년 전 공룡의 피를 빨아먹으며 살았던 거대한 몸집의 흡혈 벌레 화석이 발견됐다”고 지난 8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흡혈 벌레’라고 불리는 이 생물은 가장 큰 암컷이 20.6cm, 수컷이 14.7cm로 현재 생존하는 벼룩보다 몸집이 10배 가까이 큰 것으로 추정되면 현재는 멸종됐다고 한다.
광고 로드중
이를 연구한 미국 오레곤주립대학의 조지 포이나르 주니어 박사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이 벌레가 현존하고, 이 벌레에 물린다면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하다”고 말했다.
고대 흡혈 벌레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멸종된 게 다행이다. 저런 벌레가 있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 “공룡이 크니까 기생하는 벌레들도 사이즈가 대단하구나”, “고대 흡혈 벌레 발견 놀랍네. 근데 너무 징그럽다” 등 다양한 댓글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