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랜드
특히 자체 소재 개발을 통해 제품 가격을 낮췄고, 수입 소재를 사용한 제품 가격도 경쟁 브랜드들에 비해 20∼3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는 게 노스랜드의 설명이다. 회사 측은 “기능 대비 가격경쟁력과 철저한 품질관리, 지속적인 애프터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도와 재구매율이 높다”고 강조했다.
노스랜드의 초경량 재킷은 m²당 무게가 35g에 불과한 퍼텍스퀀텀 소재를 사용했으며, 신체의 움직임과 굴곡에 따라 만들어진 입체 패턴으로 인해 장시간 걷기 여행을 해도 움직임이 자유롭다. 날렵한 라인으로 일반 캐주얼 의류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멋을 연출할 수 있다. 어깨와 겨드랑이 부분은 수분을 잘 흡수하고 빨리 마르는 소재를 사용해 통풍성과 활동성을 높였다.
한편 노스랜드는 전국 100여 곳 매장에서 13일까지 올봄 신상품, 등산화, 배낭 등을 50% 세일하는 행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등산 팬츠(6만 원대), 방수 재킷(9만 원), 경량 트레일 러닝화(4만3500원), 35L 등산배낭(7만 원대) 등을 눈여겨 봐 달라”고 당부했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