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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레이디가가의 찻잔이 거액에 낙찰돼 화제다.
7일(현지시각) 외신들은 레이디가가의 립스틱이 묻은 찻잔과 접시가 46,000파운드(한화 약 8,460만원)에 판매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 찻잔은 레이디가가 2011년 6월에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당시 사용했던 것으로 판매된 찻잔의 돈은 최근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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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ㅣ영국 데일리 메일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