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부터 생활 습관까지… 성인 트러블 관리 5가지 실천법
10대 트러블은 대부분 호르몬의 과다 분비에 따른 피지의 과잉분비가 원인이지만, 성인 트러블은 이 뿐만이 아니라 각질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다. 음주 흡연 및 각종 스트레스에 의한 피부 건조, 불규칙한 식습관 혹은 노화 등에 의해 피부대사가 원활해지지 못하면 두꺼운 각질층이 생기고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생긴다.
성인 트러블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일상생활에서부터 꼼꼼하고 올바르게 관리한다면 매끈하고 뽀얀 피부로 되살리는 일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아래 5가지를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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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청결한 생활 습관이다. 타월이나 베개 커버는 자주 세탁하고, 매일 쓰는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의 퍼프도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니 일주일에 한두 번은 씻어주는 등 피부에 직접 닿는 물건은 항상 청결하게 유지한다.
세 번째는 모공을 유분으로 막지 않는 것이다. 크림이나 오일 제형의 화장품으로 유분을 공급하면 모공이 막히고 아크네균의 먹이가 되어 트러블을 점점 악화시킬 수 있다.
네 번째는 멜라닌 색소를 멀리하는 것이다. 트러블 피부는 피부 기능이 약할 뿐 아니라 염증에 의해 멜라닌이 생성될 수 있어 보통 피부보다 잡티나 색소 침착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고, 트러블 케어 효과의 미백 에센스를 발라 준다.
마지막으로 만지거나 짜지 않기다. 이는 기본 상식에 해당한다. 손의 세균이 트러블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고, 물리적 자극으로 염증까지 유발되어 보기 싫은 흔적까지 남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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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스 클리어 시리즈
마지막은 보습 베일로 피부를 방어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단계이다. 오르비스 클리어 모이스처는 건조하고 민감해져 작은 외부 자극에도 쉽게 손상되는 트러블 피부에 좋다. 데미지 배리어 성분을 배합하여 외부 자극으로부터 각질층을 보호하고 수분증발을 억제하여 피부를 보호한다.
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