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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팔도 프로야구에서 현재까지 연봉 대비 가장 효율적인 선수는 SK 박희수였다.
㈜MBC스포츠는 카스포인트만의 특화된 수치인 ‘가성비’로 라인업을 구성한 결과, 연봉 대비 가장 효율적인 선수는 SK 박희수라고 7일 발표했다. ‘가성비’는 선수의 연봉에 대비하여 매 경기 활약에 따라 얻은 카스포인트를 비율로 환산하여 계산된다.
SK 박희수는 연봉 7,000만 원에 카스포인트 743점을 획득하며 가성비 70.6으로 가성비가 가장 좋은 선수로 선정됐다. 박희수는 올 시즌 3승(승 100포인트)과 6홀드(홀드 25포인트)를 챙겨 단 한 차례의 실점 없이 방어율 0.00을 유지하며 많은 카스포인트를 쌓아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지난 3일 첫 승을 신고한 한화 유창식은 카스포인트 238포인트를 획득하며 가성비 57.4로 투수 부문 2위에 올랐다. 4월간 80.8의 높은 가성비를 자랑했던 롯데 최대성은 이달 새 2패(패 -25)와 3개의 피홈런(피홈런 -10)을 기록하며 총 272점의 카스포인트, 가성비 54.7로 아쉽게 3위로 밀려났다.
타자 부문 최고의 가성비 선수는 넥센의 4번 타자 박병호가 차지했다. 박병호는 0.244의 타율에도 4홈런(홈런 50포인트), 15타점(타점 10포인트)을 획득하며 총 465점의 카스포인트를 얻었다. 하지만 올 시즌 6,200만 원의 연봉을 받고 있어 가성비 45.3을 기록했다. 타자 부문 2위는 최근 팀의 상승세와 함께 타격감이 올라온 한화 김경언이 44.8의 가성비를, 넥센의 오재일이 가성비 42.5으로 그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하며 언제 뒤바뀔지 모르는 타자 부문 가성비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카스포인트 홈페이지에서는 지난 4월 24일부터 한 주간 “카스포인트 라인업 최고의 가성비 플레이어는?”이라는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241명의 사용자가 설문조사에 응한 결과 지난 4월 최고의플레이를 펼였던 최대성이 71명의 선택을 받아 29.5%의 비율을 차지했다. 그 뒤를 현재 최고의 가성비 플레이어인 SK 박희수가 33표 13.7%로 2위, 한화 박찬호가 12.4%를 차지하며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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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