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소라(사진= 아오이소라 웨이보)
‘아오이소라, 한국에서 촬영 시작했나?’
일본 AV배우 출신 아오이소라가 한국에서 가수데뷔를 위한 뮤직비디오 촬영에 한창인 ‘인증 사진’을 올렸다.
아오이소라는 지난 5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오늘 새벽 4시 30분부터 화장했다. 그 후 계속 촬영 중. 잠도 못 잤다. 피곤해 죽겠다. 하지만 매우 신난다. 내 근육 어때요? 보기는 좋지만 귀엽진 않다”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후 지난 6일에도 아오이소라는 “오늘도 정말 일찍부터 촬영을 시작했다”며 한국에서의 바쁜 스케줄을 알렸다.
이를 본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꼭 성공하세요”, “중국 활동도 열심히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5일 한 매체는 “아오이소라가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 러브큐빅과 일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아오이소라는 중국 진출 후 활발한 웨이보 활동으로 많은 중국 팬들을 확보했으며, 중국 영화 ‘두 번째 꿈’에서는 주연으로 당당히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