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수술 성공률 100% `신의 손`을 가진 천재의사로 완벽 변신했다.
26일 MBC 새 주말특별기획 `닥터진(가제)`(극본 한지훈, 전현진 연출 한희)에서 무결점 닥터진 `진혁` 으로 변신할 송승헌의 현장 스틸컷이 공개된 것.
사진 속 송승헌은 수술가운을 입고 실제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처럼 진지한 눈빛과 차분한 손길로 수술하고 있다.
제작진은 ``오랜만에 좋은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찾게 된 만큼 (송승헌은) `진혁`에 대한 애정이 크고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 또한 남다르다.``며 ``이번 작품에서 더욱 성숙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 `닥터진`은 지난 10년간 연재된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그린다.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 후속으로 방송된다.
(서울=스포츠코리아)